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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ublication

Sports and Exercise Medicine Lab.

International

The effect of self-myofascial release on knee proprioception and balance among individual without posterior cruciate ligament

Joo Eun Park, Dong-il Seol, Junghoon Kim*

2020 International Conference on Kinesiology in Conjunction with the 21st Annual Meeting of Kinesiologists

Oral Presentation

2020-10-24

Abstract

서론: 십자인대는 무릎의 정적, 동적 안정성 뿐만 아니라 고유수용감각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. 이러한 십자인대의 손상은 기계적 수용체의 감각유입 저하로 슬관절의 불안정성과 근력약화 및 고유수용감각의 저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 마사지가 관절 위치감각을 개선시킨다는 효과가 입증되었으며, 최근에는 마사지 도구로써 폼롤러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.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폼롤러를 이용한 자가근막이완이 후방십자인대 손상 성인 남성의 하지 고유수용감각 및 균형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함이다.
방법: 대상자(174cm, 72.2kg)는 후방십자인대가 파열된 경력이 있는 55세 남성으로 선정하였다. 중재는 폼롤링을 실시하였으며,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에 각각 1분간 2회, 세트간 휴식 30초로 진행하였다. 관절 위치감각은 스마트폰 각도계를 사용하였으며, 힘 감각과 균형 능력은 K-invent 장비를 사용하였다.
결과: 관절 위치감각의 30°, 60° 각도에서 사후 오차값(30°-사전:8.46°, 사후:1.18°, 60°-사전:0.92°, 사후:0.08°)의 감소가 나타났으며, 힘 감각은 최대근력의 50%에서 사후 오차값(사전:1.1kg, 사후:0.2kg)의 감소가 나타났다. 또한 양발서기와 외발서기 모두에서 COP 분석 결과 사후 값(양발서기-사전:177mm², 사후:136.8mm², 외발서기 좌우-사전:79.3mm², 사후:71.3mm², 외발서기 앞뒤-사전:90.9, 사후:70mm²)의 감소가 나타났다.
결론: 본 연구의 결과는 폼롤러 중재 후 관절 위치감각과 힘감각, 양발서기와 외발서기의 기능이 향상된다는 것을 보여준다. 따라서 폼롤러를 이용한 자가근막이완은 후방십자인대 파열 환자의 고유수용감각 및 균형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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